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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인기영화 < 독전> 익스텐디드컷 그리운 김주혁을 만나다!

by 조이나라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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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독전> 익스텐디드컷
  • 줄거리
  • 넷플릭스 한국인기영화 리뷰

영화  <독전>
영화  <독전>

* 장르 : 범죄, 액션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23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2018. 05 .22

* 연출 : 이해영

* 출연진 : 조진웅(원호), 류준영(락), 김주혁(진하림), 김성령(오연옥), 박해준(박선창), 남문철(부장), 서현우(정일), 강승현(소연), 정준원(덕천), 정가람(동우), 진서연(보령), 금새록(수정), 김동영(동영), 이주영(주영), 특별출연 차승원(브라이언)

 

2013년 두기봉 감독의 홍콩 영화 ' 마약전쟁 '의 리메이크 작으로 원작과는 다소 다른 관점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2018년 39회 청룡영화사(남우조연상, 음악상), 55회 대종상 영화제(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2019년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올해의 OST), 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 55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故 김주혁의 유작이기도 한, 독전 익스텐디드컷에서 촬영을 마친 상황에 음색이 비슷했던 서현우 배우가 후시 녹음을 했다고 한다. 

 

영화 <독전>

마약 조직반인 원호(조진웅)에게 마약 조직인 이선생이랑 존재를 잡기 위해 숨겨두었던 비행청소년인 금새록에게 이선생의 조직으로 추정되는 곳에 일을 하면 어떻겠냐는 정보를 알게 되는데, 용산역으로 가는걸 알고 찾아가지만 금새록은 치명사를 입은채로 숫자 8를 알리지만 끝내 죽는다. 경찰쪽은 더 이상의 희생양을 만들지 않고자 한다. 추적하자 안전을 위해 자수한 오연옥(김성령)이 갑자기 죽게 되자, 그녀의 진술을 토대로해서 락(류준열)을 만나게 된다. 그는 마약을 조달하는 역할로 중국에서 큰 마약조직이 거래를 하러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선생을 잡기 위해 류준열과 함께 진하림(김주혁)을 만나 마치 이선생인척하고, 그 후 이선생쪽 사람에게는 자신이 진하림(김주혁) 행세를 한다. 그 과정에서 마약을 흡

입한 원호는 급성 중독까지 가게 되지만, 계속 수사 진행을 한다. 진하림(김주혁)에게 최고급 마약원료를 받아서 마약 제조하는 기술자들에게 갔던 류준열은 거기서 부모 이야기를 한다. 죽은 부모의 아들 서양락을 대신해 살아왔던 것이라 말하게 된다.  한편 새로운 등장인물인 브라이언(차승원)이 등장한다. 그의 자료에는 금새록이 남겨둔 모양이랑 일치하는 8의 모양을 띄고 있었다.  마약이 완성되자, 보령(진서연)이 나타나 락(류준열)과 원호(조진웅)을 납치해 간다. 진하림은 원호가 경찰임을 이미 이선생이 아닌 경찰임을 알고 쉽게 죽이지 않겠다 말하지만 총격끝에 진하림과 보령도 죽게 되고 두 사람은 탈출하게 된다. 동우의 죽음이 마약제조사들의 총과 사제 폭탄설치로 인해 죽게 됨을 알게 된다. 락은 브라이언을 만나 이선생이냐 묻는다. 동우의 죽음으로 원호는 락을 믿지 못하지만 다시 끝까지 작전에 임하게 된다. 원호에게 브라이언(차승원)은 본인이 이선생임을 밝힌다. 총격끝에 락(류준열)과 마약제조사들과 브라이언 이선생을 납치한다. 세 가지의 실수를 말한다. 락은 원호에게 이선생을 1층으로 올라간다며 전화를 건다. 락과 마약제조사들은 진돗개를 데리고 떠난다. 마약사건은 그렇게 종결되지만 무언가 개운치 않은 마무리속에  원호는 한편 강아지에게 부착을 해둔 GPS를 토대로 그들을 찾아간다. 눈이 소복이 쌓인 집 앞에서 다시 원호와 락은 마주하게 된다. 공식적인 이선생이 아닌 이선생은 죽지 않았다 한다. 락의 부모는 락이 있던 컨테이너안에 진짜 부모가 약에 찌들어 죽었다 말한다. 잠시 적막이 흐른 후 그 들은 커피를 앞에 두고 창밖을 본다. 원호는 락에게 살면서 행복했던 적이 있냐 물어보지만 대답없는 채로 총소리만 들린다. 그 후 원호는 얼굴에 피를 묻힌 채 집 밖으로 나온다.

 

영화 <독전>

명품 악역의 탄생이라는 캐릭터 진하림(김주혁)과 보령(진서연)연기가 정말 단연코 돋보였다. 보령의 대사 중 " 모델은 가슴이 작잖아,  내 가슴이 작아? " 표정도 대사도 어쩜 그리 찰지게 하는지 둘의 케미로 이 영화를 보는 즐거움음 두 배이상이였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 넌 살면서 행복했었던 적이 있냐?" 하는 원호의 나지막한  한 마디 이후에 총성이 울려퍼지는 장면에서 과연 원호가 살았을까!, 락이 죽었을까! 아니면 하는 개인적인 해석이 되는 부분도 있다. 독전은 여러 전개속에서 뻔한 브라이언(차승원)이 이선생이 아닐까 하는 예측과 다소 명연기가 아니였으면 더 지루함을 줄 수 있겠다 싶다. 이 영화를 통해 배우 진서연의 광기있는 매력 뿜뿜 연기, 故 김주혁 배우의 마지막 연기 작품이란 부분에서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또한 그리운 김주혁의 명품 연기를 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독전에 나오는 OST 이매진 드래곤스 Beliver 은 영화의 장면을 기억할만큼 여운이 남아 한 번 다시 찾아 듣게 되었다. 영화속에 마약조제사 농아남매 역시 일반적인 인물로 설정되지 않았던 점이 오히려 여러 요소면에서 락과 밀착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풀어졌던 것 같다. 아직 못보신 분이 있다면 넷플릭스, 티빙, 왓츠, 시리지온 등을 통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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