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감동이 넘치는 영화 <미녀와 야수>
- 흠뻑 빠지게 하는 OST
- 결말
* 장르 : 판타지, 뮤지컬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20분
* 등급 : 전체등급
* 개봉일 : 2017. 03.16
* 감독 : 빌 콘돈
* 출연 :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이완 맥그리버, 이안 맥켈런 등
1991년 디즈니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을 실사한 뮤지컬 영화로 제작한 작품이다. 한 왕자가 성안에서 많은 미녀들을 모와두고 사치스럽게 무도회를 즐긴다. 이런 방탕한 삶을 살아가는 왕자에게 어느 날, 한 노파로부터 한 송이의 장미꽃을 건네 받으며 하룻밤 머물게 해달라는 간청을 받지만 왕자는 그런 노파의 청을 거절하게 된다. 노파가 금빛요정으로 바뀌면서 왕자에게 저주를 내리게 된다. 저주에 걸린 왕자는 아무도 사랑하지 못하는 야수로 변하게 되었다. 하인들 역시 물건으로 바뀌게 되었다. 요정은 왕자가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하면 영원히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아버지와 살고 있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 은 더 멋진 세상에서 모험을 하고 싶어하는 아주 똑똑하고 아름다운 아가씨였다. 어느 날, 오르골을을 팔기 위해 떠나는 아버지가 딸인 벨에게 갖고 싶은게 뭐냐고 묻자, 벨은 장이 한 송이만 가져와 달라고 한다. 길을 떠난 아버지는 길을 잃고 헤메다 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성에는 사람이 사는것처럼 인기척은 없었다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주방을 가서 음식을 먹으려 하자, 갑자기 식탁 위에 있는 컵이 다가오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성 밖으로 나오려하다 정원에 예쁜게 핀 장미꽃을 보고 벨에게 가져다 주기위해 한 송이를 꺾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고 아버지와 함께 갔던 말이 아버지 없이 집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생겼음을 알아차리고 말을 타고 성으로 간다. 모두들 벨을 바라 보고 아버지를 구하려던 벨은 어둠 속에서 제대로 못봤던 야수의 얼굴을 촛대로 비춰 보고 경악하게 된다. 아버지를 밖으로 밀어 성밖으로 나가가 되고, 벨은 성에서 하인(물건)들의 도움으로 잘 지내게 된다. 벨은 호기심으로 다 따돌리고 서쪽탑으로 가게 된다. 유리안에 있는 장미를 보게 되게 되는 순간 야수가 화를 내며 나타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늑대들의 공격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 그 때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기지 시작한다. 벨에게 좋아하는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서재를 쓸 수 있게 해주고 둘 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였다는 이야기속에 서로의 공통점으로 더욱 마음을 열게 된다. 그녀를 통해 점점 변화는 야수는 세상을 바로 보게 되었고, 평생 살고 있는 성이 '벨' 그녀 덕분에 새롭고도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다. 예
어느날 아버지를 보고 싶어하는 '벨'에게 마법 거울로 아버지를 보여준다. 아버지가 마을 사람들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보고 벨을 놀란다. '벨'은 야수에게 호감도 느끼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생기지만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함께 춤을 추는 동안에도 꽃잎은 하나 씩 떨어지기만 한다. 벨이 떠나면 성안에 있는 야수(왕자)와 물건(하인)들은 영원히 저주에 갇히게 되는데 과연 야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요정의 저주가 풀릴 수 있을까?
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nd the Beast '
Tale as old as time
(이건 아주 오래된 이야기란다)
true as it can be
(아주 진실된 이야기지)
Barely even friends then somebody bends
(친구조차 아닌 사이였지만 그러다 누군가 마음을 열었지)
Unexpectedly
(전혀 예상치 못하는 말이야)
Just a little change
(그저 아주 작은 변화였단다)
Small to say the least
(정말 정말 작은 변화말이야)
Both a little scared
(두 사람 모두 겁을 먹었었어)
Neither one prepared
(아무도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Beauty and the Beast
(이건 미녀와 야수 이야기란다)
Ever just the same, ever a surprise
(언제나 한결같이 똑같고 언제나 한결같이 놀랍지)
Ever as before and ever just as sure
(언제나 그 예전과 똑같고 언제나 당연한 일이란다)
As the sun will rise
(마치 태양이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야)
Ever just the same, ever a surprise
(언제나 한결같이 똑같고 언제나 한결같이 놀랍지)
Ever as before and ever just as sure
(언제나 그 예전과 똑같고 언제나 당연한 일이란다)
As the sun will rise
(마치 태양이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야)
Tale as old as time
(이건 아주 오래된 이야기란다)
Tune as old as song
(노래의 선율만큼이나 오래된거야)
bittersweet and strange
(달콤쌉싸름하고 신비롭지)
Finding you can change
(네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Learning you were wrong
(네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거야)
Certain as the sun
(정말 확실한 일이야)
Rising in the east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만큼)
Tale as old as time
(이건 아주 오래된 이야기란다)
song as old as rhyme
(선율만큼이나 오랜된 노래)
Beauty and the besst
(이건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란다)
Tale as old as time
(이건 아주 오랜된 이야기란다)
Song as old as rhyme
(선율만큼이나 오랜된 노래)
Beauty and the beast
(이건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란다)
Beauty and the beast
(이건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란다)
프랑스 전래 동화로 알고 있는 < 미녀와 야수> 로 아이와 책으로 여러 차례 읽었지만 이번엔 아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장부터 말하는 주전자, 옷장, 촛대, 시계 ... 그리고 저주에 걸린 왕자 야수. 그들을 구해주는 운명처럼 찾아온 벨. 저주에 걸려 평생 돌아 올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결국 진심어린 고백으로 저주가 풀리는 모습들의 해피엔딩. 행복한 춤을 추는 벨과 왕자(야수)의 모습을 보며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감동 뮤지컬이다. 아이가 자기도 멋진 왕자를 만나고 싶다며 영화에서 벨이 입은 노란드레스를 사달라고 했다. 엄마도 노란드레스 입고 싶단다. 예쁜 드레스는 영화속처럼 우리 맘속에서 로망이란다. 아이와 함께 감동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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